전기히터 열풍기 사용해본 후기

전기히터 열풍기 사용해본 후기

전기히터 열풍기 사용해본 후기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어느덧 매섭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정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손, 발 끝이 너무나 시렵습니다. 그나마 몸통은 두꺼운 옷이나 후리스를 입을 수 있지만 손, 발 끝의 추위는 방 안의 온도 자체를 높이지 않으면 해결하기에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이나 작업실에서 작업을 할 때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전기온풍기 하나쯤은 꼭 있어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요즘 사용중인 제품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하니다.

 

 

가정용 전기히터 히피안

오늘 리뷰할 제품은 '히피안'이란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크니가 작지만 꽤 따뜻한 가정용 전기온풍기 입니다. 고효율 대류 방식으로 가동을 하기 때문에 2초만에 가열 될 만큼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전기히터 입니다. 신속하게 공기를 흡입하여 안정적으로 실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 기능이 우수합니다. 확실히 추운 겨울 추위에 노출된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기엔 전기온풍기가 좋은듯 합니다.

 

 

구성 및 개봉

제품 패키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사용설명서를 마주할 수 있는데 작동법이 매우 쉽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정용 난방제품이라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전기히터를 처음 마주한 순간 깔끔하고 심플한블랙 컬러에 직관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남자는 역시 블랙이라 선택을 해봤는데 만족합니다.

 

 

제품특성 및 장점

재미난 기능 중 하나인 회전은 최대 270도까지 자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보다 넓은 공간과 범위 지역의 난방을 커버하는 능력을 가졌답니다. 자동으로 회전이 되기 때문에 실내 뿐만아니라 실외/아웃도어에서 다같이 몸을 녹이기 용도로 쓰기도 좋습니다. 조작법도 정말 쉽고 간단한데 바람이 좌우로 퍼지는 회전 기능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송풍 버튼, 그리고 난방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약, 기기를 끄고 켜는 전원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난방 장치용으로 개발괸 PCT 기술은 직접적인 불꽃이 튀는 제품들과 달리 안전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좋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단순한 전기히터가 아닌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온풍기능과 송풍기능 병행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중앙에 빨간 LED가 들어오면 온풍이 나오고파란 LED가 켜지면서 냉풍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불꽃이 직접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PCT 방식을적용하여 화재나 사고의 위험이 적은 제품입니다. 또한, 예열과정 없이 전원 버튼만으로도 켜고 끌 수있으며 2초만에 뜨거운 바람이 나와 난방에 좋습니다.

 

정격전압은 220V를 사용하고 정격출력은 950W, 화재방지등급 0, 정격주파수 60Hz, 무게는 고작1.2kg의 스펙을 자랑하는 전기히터 제품입니다. 실제로 서재방, 작업실 바닥에 전기온풍기를 놓아 두었는데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어디에둬도 부담스럽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매트 재질에 반듯하면서도 동그란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을자랑하며 웬만한 인테리어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안전한데 내구성은 글쎄..

본 제품 내부에는 온도 감지 센서와 온도 퓨즈를내장하여 과열을 방지하고, 이중 보호 장치가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제품 전체를 천이나 섬유재질로 덮을 경우 과열과 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절대 위를 덮거나 어떤 물건을 올려두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내부에 넘어짐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본체가넘어지면 알아서 작동이 정지 되었답니다. 약 15초 정도의 내부 열을 방출한 뒤 자동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바로 꺼지지 않는건 고장이아닌 자연스런 현상임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사용을 해보면서 느낀 단점을 꼽자면 저소음 제품이지만 아예 소음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독서를 하거나 작업할 때 거슬리 정도의 소음은 아니였답니다. 따뜻한 온풍이 강력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켜면 금세 공간이 따뜻하게 데워지는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크기가 작고 소재 자체가 그리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세 고장날 우려가 있으며 내구성이 약해 보이긴 합니다. 

 

 

맺음말

전기히터 열풍기 히피안 사용해본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안방, 사무실, 원룸 등 작고 협소한 공간에서도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으며, 전원을 켜면 금새따뜻하게 데워지기 때문에 정말 편리 했습니다. 또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어떤 공간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소음이 조금 났어고 약해 보이는 재질이라 혹시나 발로 차거나 떨어 뜨리면 고장 또는 파손의 위험이 있어 내구성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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