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31 실리콘 케이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후기

갤럭시 A31 실리콘 케이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후기

효도폰으로 선물을 드렸던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인 갤럭시 A31 모델의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알게돼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자급제 단말기로 구입한 이후 줄곧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개봉을 하고 패키지 안을 살펴보니 기본 투명 젤리케이스가 들어 있었지만 생각보다 두께가 두껍고 차후에 변색의 우려가 있어 가볍고 얇은 슬림한 케이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심플하고 단조로운 디자인 때문에 선뜻 눈이 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가진 내셔널 지오그래픽는 이러한 저의 기준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케이스 선택 아닌 필수

예전에는 카드도 들어가는 두껍고 단단한 범퍼케이스를 주로 이용했으나 아무래도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있어서 갈수록 두께가 얇은 케이스를 찾다보니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굉장히 심플하고 멋스러운 내셔널 지오그래픽 케이스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9+ 역시 해단 로고가 박힌 케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실리콘 케이스

이번에 리뷰할 내셔널지오그래픽 실리콘 케이스는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리퀴드 실리콘 소재로 감싸져 있어서 실수로 스마트폰을 바닥에 떨어뜨려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충격에 강한 PC 소재의 조합으로 그립감 역시 뛰어났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투명 젤리케이스와 견주어 보았을 때 퀄리티는 비교가 불가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태부터 마감까지 어느것 하나 흠 잡을게 없어서 충분히 오래동안 메인으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리퀴드 실리콘 소재와 충격에 강한 PC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서 떨어뜨려도 외부충 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고 무거운 범퍼케이스에 비하면 보호력이 떨어질 수 있으나 일부러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큰 파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멋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보호력 그리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감성을 더하였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으며 색상은 화이트/블랙/퍼플/민트/핑크/그린 총 6가지가 준비돼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손에 쥔 상태로 이용을 하더라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단순히 외부충격을 보호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소품으로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꼭 들어 가야 하는데 너무 두꺼우면 보기 싫게 튀어 나와서 꺼려지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케이스는 가볍고 얇아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머니 속에 차 키나 동전 등을 스마트폰과 함께 넣어 다니면 액정에 스크래치로부터 안전할 수가 없는데 전면 액정에는 보호필름을 씌우고 후면에는 케이스를 덮어두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는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탈착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흠집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본체 후면 카톡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높이가 맞춰져 있으며 디바이스 보다 높게 설계된 전면부는 테이블, 책상 위에서 엎어 놓고 있어도 바닥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갤럭시 A31 실리콘 케이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케이스를 약 2주간 사용 해보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케이스 외부에는 코팅이 돼있어서 오염이나 변색, 변형에 강해 오랫동안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물티슈로 닦아내면 오염 물질이 금방 지워지는걸 확인하였기 때문에 실용성도 좋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측면에 볼륨,전원 버튼 등을 정교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크기와 위치를 잘 맞춰서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가격도 1만원대로 착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